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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하노이서 하루 8끼

서정민 기자
2026-09-05 0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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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이상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루 8끼 먹방을 완주했다. 한식부터 반미, 달팽이까지 쉴 틈 없는 먹방을 펼친 그는 반쎄오를 최고의 메뉴로 꼽으며 당일치기 여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스튜디오더블 유튜브 콘텐츠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2회에서는 이상준의 하노이 당일치기 먹방 투어가 펼쳐졌다.

이상준은 ‘체감상 하노이에 온 지 4일 차 된 것 같다’며 여행을 시작했다. 우연히 만난 한인 사장님에게 당일치기 여행 콘셉트를 설명했지만, 사장님은 이상준의 말보다 숙소로 치킨을 보내주겠다는 이야기에 집중해 티키타카를 만들었다. 사인을 위해 포장 종이를 건네자 이상준은 ‘이런 특이한 종이는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받아쳤다.

먹방 중간에는 박항서 감독도 다녀간 유명 이발관을 찾았다. 면도부터 귀 청소까지 풀코스를 체험한 이상준은 처음에는 베트남까지 와서 면도를 해야 하느냐고 한탄했지만 5분 만에 ‘첫날엔 절대 받지 마라, 살고 싶어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식당을 찾은 이상준은 ‘하루 8끼를 계속 베트남 음식만 먹기는 질린다’며 반겼다. 푸짐한 밑반찬을 보자 ‘주문 취소하고 공깃밥만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국인 손님에게 소주 한 잔까지 얻어내며 먹방을 이어갔다.

호안끼엠 호수에서는 ‘먹으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7끼째에는 반미 맛집을 찾아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에 감탄했다. 배가 부른 이상준은 ‘뇌에 살이 찐 것 같다’고 호소하면서도 반미를 간식으로 추천했다.

하노이의 밤에는 타히엔 거리로 향했다. 옥수수 튀김과 달팽이 요리에 베트남 맥주를 곁들인 그는 ‘열심히 살아서 노년엔 여기서 왕처럼 살고 싶다’며 첫날이자 마지막 밤을 즐겼다.

공항에 도착한 이상준은 ‘아침에 나와 저녁에 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다만 그 길이 조금 길 뿐’이라며 하노이 당일치기 투어를 돌아봤다. 이날 먹은 음식 가운데서는 ‘누군가를 데리고 온다면 어디를 갈까’라는 기준으로 반쎄오를 1등 메뉴로 선정했다.

하노이에서 ‘1일 8끼’를 마친 이상준은 다음 여행지인 일본 고베로 향한다. ‘이상준의 머나먼 맛집’ 3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더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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