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린이 ‘유부녀 킬러’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입 기자 구해나로 변신한 그는 정준원과 선후배 호흡을 맞추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채린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낫투데이 소속 신입 기자 구해나 역을 맡았다. 구해나는 직속 사수 권태성(정준원)을 따르며 취재 현장을 누비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이어 구해나에 대해 “언제나 밝고 열정 넘치는 비타민 같은 존재였다. 저 역시 해나 덕분에 촬영하는 동안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부녀 킬러’ 마지막 회에서는 킹피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 구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린은 적극적으로 현장을 누비는 신입 기자의 모습을 생기 있는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정준원과의 선후배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구해나는 권태성을 존경하며 그의 뒤를 따르는 후배 기자로 활약했고, 한채린은 정준원과 함께 취재 현장을 누비며 두 사람의 관계를 그려냈다.
한채린은 특히 5~6회 카지노와 호텔 장면을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꼽았다. 그는 “실제로는 강원도와 제주도를 오가며 긴 호흡으로 나눠 찍은 장면”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할 만큼 호흡이 맞아가는 과정이 짜릿한 순간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채린은 지난해 ‘라이딩 인생’을 시작으로 ‘미지의 서울’, ‘세이렌’에 이어 ‘유부녀 킬러’까지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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