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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벌’ 선율, 주인공 오혜성 역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09-14 0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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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선율이 이현세 작가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남벌’ 주연으로 발탁됐다. 주인공 오혜성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남벌’은 1990년대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현세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억류된 2000여 명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며 원작의 서사를 무대에 맞게 압축·재구성했다.

선율은 하루아침에 평범한 삶을 잃고 비극의 한가운데 놓이는 오혜성을 연기한다. 오혜성은 강한 생존력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는 인물이다.

선율은 ‘남벌’을 통해 기존의 소년다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인하고 냉철한 전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유의 음역대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전쟁 속 오혜성의 감정 변화도 그려낼 예정이다.

이현세 작가의 원작이 처음 뮤지컬로 제작되는 만큼 선율이 무대에서 오혜성을 어떻게 구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남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S27M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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