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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20주년 앞두고 여전한 인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이반지 기자
2026-09-23 1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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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20주년 앞두고 여전한 인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 1박 2일 시즌4)


‘1박 2일’이 방송 20주년을 앞두고도 일요일 예능 강자로 꾸준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최근 방송된 343회 ‘기력 회복 특집 몸보신 투어’ 2편에서 전국 시청률 8.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역시 1.8%로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수 예능의 인기는 시청률에만 그치지 않는다. ‘1박 2일’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6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도 전체 7위,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19년째 방송을 이어오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여행 예능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초창기의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색깔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변화를 더하며 기존 시청자뿐 아니라 2030세대와 어린이·청소년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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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20주년 앞두고 여전한 인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 1박 2일 시즌4)


현재 멤버들의 조합도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다.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 이준이 각자의 캐릭터를 살리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이용진과 이기택이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며 변화를 더하고 있다.

매회 새로운 여행지와 미션을 선보이면서도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전국 곳곳의 풍경을 담아내는 방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익숙한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출연진과 이야기의 변주를 통해 장수 예능으로서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1박 2일’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편성으로 인해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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