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24일 tvN에서 방송된다. 극장판에 없던 19분의 장면이 추가됐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24일 밤 tvN에서 방송된다. 극장판보다 19분 늘어난 157분 분량으로,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담았다. 방송 시작 시간은 매체별로 오후 10시 5분부터 10시 15분까지 다르게 안내돼 있어 tvN의 실시간 편성표 확인이 필요하다.
영화 줄거리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만수는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아이,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려고 재취업에 매달린다.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한 결심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지는 블랙코미디 스릴러이다.
확장판에는 만수 가족의 일상과 미리·리원의 관계, 오진호의 치과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일이 더해졌다. 시원이를 둘러싼 진실을 보여주는 장면도 포함됐다. 결말에 이르기까지 인물들이 내리는 선택을 극장판보다 긴 호흡으로 따라갈 수 있는 구성이다. 출연진에는 이병헌과 손예진을 비롯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일은 2025년 9월 24일이다. 극장 관객수는 약 294만 명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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