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대학가에서 갓 입학한 여대생을 상대로 일면식도 없는 10대 청소년이 흉기를 휘두른 충격적인 피습 사건의 전말과 숨겨진 위험신호가 밝혀진다.
그녀는 옆구리와 손을 다쳤는데, 영구 장애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다. 그런데 피해자를 충격에 빠트린 건 가해자의 정체였다. 귀갓길을 악몽으로 바꿔놓은 가해자는 누구였을까?
학교를 떠난 소년, 끔찍한 범행 이유는?
피해자를 찌른 건 놀랍게도 10대 청소년 최 군(가명)이었다. ‘학교 밖 청소년’인 그는 이유를 묻는 피해자에게 ‘네가 혼자 서 있었잖아’라는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살기를 느낀 피해자는 애원했지만 최 군은 300m 떨어진 공터까지 피해자를 끌고 가 위협을 이어갔다. 한편 소식을 들은 친구들은 범죄 사실을 믿지 않았다. 전교 회장을 하는 등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초, 가해자는 가출과 자퇴를 했고, 그 후 조금씩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최 군이 흉기를 휘두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CCTV에 담긴 충격적인 진실
게다가 범행 약 3시간 전 만난 친구에게 최 군이 소년원에 가고 싶다며 “사람 하나 찌르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해자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은 계획범죄’라고 입을 모으는데… 가해자의 주장대로 정말 ‘우발적인 범행’이었을까? 아니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계획범죄’였을까?
MBC ‘실화탐사대’ 방송시간은 16일 금요일 밤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 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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