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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문세윤, 20년 만 모교 방문 (맛녀석)

허정은 기자
2026-10-2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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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문세윤, 20년 만 모교 방문 (맛녀석) (제공: 코미디TV)


문세윤이 20년 만에 모교를 찾아 총장과 후배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되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586회에서는 ‘뚱네 한 바퀴’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으로 구성된 ‘뚱친즈’는 문세윤이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창 시절을 보낸 서울 중랑구를 찾아 추억 여행을 떠났다.

첫 목적지는 문세윤의 모교 서일대학교였다. 교정에는 ‘서일의 자랑! 문세윤 동문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고, 후배들은 응원단 공연까지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환대에 문세윤은 멋쩍어하면서도 응원단의 동작을 따라 하며 후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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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문세윤, 20년 만 모교 방문 (맛녀석) (제공: 코미디TV)


총장이 직접 화환을 걸어주자, 문세윤은 “어이쿠, 뭐 이런 걸 또 주십니까”라며 큰절로 화답했다. 직속 후배에게 꽃다발을 받고는 맞절을 했고, 지금은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 동기까지 두 팔을 벌리며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후배들이 추천한 닭곰탕 집에서는 식사 중인 후배들을 발견한 문세윤이 “오늘 공짜야”라며 밥값을 계산했다. 김해준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 누구냐고 묻자, 한 학생이 문세윤을 가리키며 “김준현”이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역시 내 후배, 잘 배웠다”라며 받아쳤지만,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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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문세윤, 20년 만 모교 방문 (맛녀석) (제공: 코미디TV)


철판 닭갈비집에서 김준현은 “중랑구는 맛 나는 동네로구나”라며 문세윤의 덩치가 커진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정을 마친 문세윤은 “사실 너무 부끄러웠는데 기분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시절 걷던 길을 다시 걸으니 길이 작아진 듯 느껴졌고,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모교인 서일대학교에서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한마음으로 세윤의 방문을 반겼다”라며 “예상보다 뜨거운 환대에 세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느껴 따뜻한 촬영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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