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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갈대밭서 애틋한 포옹

서정민 기자
2026-11-02 0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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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진영과 조이현이 갈대밭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눈다. 홍예지와의 몸싸움 이후 도망친 조이현이 또 다른 위기에 놓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2일 공개되는 웨이브 드라마 ‘여름방학’ 3회에서는 조유겸(진영)과 김하연(조이현)이 우포리를 뒤흔든 사건 이후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1~2회에서는 가정과 학교 어디에도 마음을 붙이지 못하던 김하연이 우포리에서 조유겸을 만나 서로에게 끌리는 과정이 펼쳐졌다.

그러나 조유겸의 오랜 연인이자 우포리의 실세인 성새령(홍예지)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알아차리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조유겸을 자신의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는 성새령은 김하연과 거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성새령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겁에 질린 김하연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3회 스틸에는 갈대밭에서 재회한 조유겸과 김하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애틋하게 끌어안는다. 성새령의 사고 이후 김하연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조유겸이 그를 어떻게 지켜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름방학’ 제작진은 "3회에서는 우포리를 뒤흔든 사건에 이어 김하연에게 닥쳐오는 예측 불가의 위기가 고조되며 이를 막으려는 조유겸의 감정선이 더욱 깊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두 청춘이 서로를 향해 뻗은 구원의 손길이 어떤 운명을 만들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방학’ 3회는 2일 월요일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사진제공=웨이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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