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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처제 사칭한 의문녀

서정민 기자
2026-11-02 0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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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처제를 사칭해 형부의 불륜을 조사한 의문의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내연녀를 찾아가 본처 행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정체에 궁금증을 더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피부과 원장인 형부의 외도를 목격했다며 탐정단을 찾아온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주차장에서 형부가 다른 여성과 밀회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언니는 "한 번 실수로 이혼할 생각은 없다"며 내연녀의 정체만 확인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피부과 원장의 내연녀는 그보다 20살 어린 25세 모델이었다. 해당 여성은 원장을 "나만의 ATM"이라고 부르며 그에게 받은 돈으로 유흥업소를 드나드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의뢰인은 언니와 함께 내연녀를 만나 관계를 정리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두 달 뒤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다며 찾아온 새로운 의뢰인의 남편이 앞서 조사했던 바로 그 피부과 원장이었던 것.

더욱 놀라운 사실은 새 의뢰인에게 여동생이 없다는 점이었다. 앞서 처제라고 주장했던 여성은 실제 가족이 아니었던 셈이다.

게다가 의문의 여성은 피부과 원장의 내연녀를 직접 찾아가 자신이 아내인 것처럼 행동하며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단은 해당 여성이 피부과 원장의 또 다른 내연녀일 가능성을 의심한다. 처제와 본처를 번갈아 사칭한 이유와 실제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나단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의 남편이 외도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제가 다 해결한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이 스스로 실토하게 만들어 철저히 파트리샤에게 득이 되도록 이혼하게 하겠다. 더 이상 동생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인나는 "지금 너무 똘똘한 오빠처럼 이야기했는데, 정작 본인은 연애만 하면 동생에게 걸린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조나단의 연애 이야기와 의문의 여성에 얽힌 사건의 전말은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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