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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파주 냉동창고 살인 전말

서정민 기자
2026-11-02 0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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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에서 여성을 영하 25도의 냉동창고에 가둬 숨지게 한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을 다룬다. 범행 전 인공지능(AI)에 냉동창고에 사람이 갇히면 어떻게 되는지 질문한 정황까지 공개된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약 500억 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된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사건은 카페 사장 신 씨가 상품권 매수인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신 씨는 브로커를 통해 상품권 확인 현장에 동행하기로 한 59세 여성과 만났고, 두 사람은 신 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이동했다.

그러나 카페에 들어간 지 약 20분 만에 신 씨가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뒤 혼자 차량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후 냉동창고에서는 피해 여성의 시신과 함께 약 500억 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됐다.

신 씨는 피해 여성이 상품권이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당황해 냉동창고 문을 잠그고 달아났다며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계획적인 범행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들이 드러났다.

신 씨는 범행 전날 카페 직원들에게 다음 날 출근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피해 여성이 구조를 요청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차량에 두게 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피해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뒤 여러 차례 카페를 드나들며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씨가 AI에 "냉동창고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돼?"라고 질문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는 우발적 범행이라는 신 씨의 주장과 배치되는 정황으로 제시된다.

‘히든아이’에서는 신 씨가 피해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이유와 위조 상품권을 둘러싼 갈등, 범행 전후 행적 등을 살펴본다.

한편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의 전말은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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