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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이선, 박정연 향한 짝사랑

서정민 기자
2026-11-02 0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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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이선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박정연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첫 TV 드라마에 도전한 그는 과묵한 독립운동가의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까지 그려내고 있다.

이선은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항일단체 구국단의 일원이자 조일방직 사장 김승억(이기영)의 비서 이영복 역을 맡았다.

이영복은 말수가 적고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굳은 신념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구국단의 일원으로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면서도 김명남(박정연) 앞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자신을 간호해 준 명남이 붕대에 남긴 글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그를 향한 마음이 드러났다.

이어 명남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선은 ‘100일의 거짓말’에서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영복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낮고 차분한 목소리와 훤칠한 체격도 과묵하고 듬직한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작품은 이선의 첫 TV 드라마 출연작이다. 구국단의 일원으로서 보여주는 우직한 모습과 명남을 향한 감정을 차근차근 그려가며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100일의 거짓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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