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2’ 탑백귀 대표단이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상평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무대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부터 따뜻한 위로까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먼저 음악팀을 이끄는 정재형은 32년 차 작곡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에 담긴 음악적 의미와 감정선을 짚어냈다. 특히 임바다가 선보인 고(故)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 무대에서는 원곡을 만든 작곡가의 의도를 이해하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점에 주목했다. 정재형은 “작곡가 유재하가 왜 그렇게 (멜로디를) 하나하나 썼는지 답을 들려주신 것 같다”고 평가하며 무대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따뜻한 조언과 날카로운 감상평으로 탑백귀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태현의 세심한 시각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의 표정과 얼굴을 세세하게 관찰하던 차태현은 1라운드 당시 기성 가수 같다는 평을 받았던 한로이의 2라운드 무대를 보고 “누군가를 닮은 목소리가 나오고 하는데 듣다 보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며 “진심으로 노래하는 한로이 씨만의 색깔이 너무 멋있었다”고 격려를 전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애청자 문근영은 어린 참가자들의 마음을 배려한 조심스러운 표현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상평으로 공감을 유발했다. 1라운드 2등 박진서의 1호 팬을 자처하면서도 합격에 대한 조급함이 묻어났던 조승범에게는 “조금 힘을 빼고 듣는 분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면 어떨까”라며 현실적인 조건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답게 자신만의 표현법을 고민하는 참가자에게 “모든 가수들이 처음부터 자기 목소리를 알고 시작하지 않는다. 저도 한 10년 걸렸다. 오랜 시간 걸쳐 찾아가면 되니까 잘 하고 계시고 주눅 들지 말고 자부심 갖고 해달라”고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충고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한 번의 무대보다 그 속에 담긴 참가자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정승환 역시 “무대가 어디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그 순간, 그 공간이 갖는 힘이 크다. 귀한 목소리와 호사를 함께 누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감상평으로 ‘우리들의 발라드 2’만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우리들의 발라드 2’의 탑백귀 대표단은 전문성은 물론 진심과 팬심을 담은 솔직한 감상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속에 숨겨진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라운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탑백귀 대표단의 감상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남은 2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탑백귀 대표단이 어떤 감상평을 전할지 오는 9일(월) 밤 10시에 방송될 SBS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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