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첫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펼치는 황실 로맨스와 화려한 세계관이 주목받으며 글로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라이어터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퍼레이드는 다음에 볼 한국 드라마 목록에 추가할 만한 작품으로 추천했다.
특히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와 포브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미국 주요 매체들도 공개 일정 변경 소식을 다뤘다.
국내 언론 역시 기존 로맨스 드라마와 차별화된 세계관과 화려한 영상미를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디스패치는 익숙한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에 주목했고, 스포츠투데이는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는 규모와 화려함을 평가했다. 이코노믹리뷰는 로맨스와 정치극의 긴장감을 함께 갖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1~4회에서는 황후 나비에와 황제 소비에슈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비에슈는 나비에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빠져 그녀를 정부로 삼으며 갈등을 일으켰다.
여기에 하인리의 비밀 편지 친구를 둘러싼 거짓말도 등장했다. 라스타가 자신이 편지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얽혔다.
‘재혼 황후’는 이처럼 배신과 욕망, 새로운 사랑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네 인물의 엇갈린 감정과 황실을 둘러싼 갈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현재 1~4회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0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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