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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손톱부터!

한효주 기자
2023-09-13 10:56:57
@ch_amii

뜨거웠던 여름 형형색색 네온컬러부터 파츠로 수놓은 화려한 네일만을 고집했다면 가을이 오는 지금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의 네일 관리를 통해 기분전환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손톱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손톱을 일컫는 ‘노니큐어(No-Manicure)’가 대세인 뷰티 트렌드에 따라 깔끔한 손톱을 유지, 컬러 네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내 손톱과 유사하지만 더 예쁜 ‘엠엔비비(My Nail But Better)’ 컬러를 택해 자연스러운 미를 뽐내볼 것을 제안한다.

작은 손톱에서부터 조용한 럭셔리 바이브를 내뿜는 셀럽들을 살펴보자.

@jennierubyjane

무대 위 빈틈없는 스타일링을 위해 네일 팁까지 붙일 필요가 사라졌다. 깨끗한 노니큐어로 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제니. 큐티클까지 깔끔하게 정돈된 네일이 멀끔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는 점 잊지 말길.

@xeesoxee

한소희도 노니큐어 트렌드에 탑승. 유지기간이 비교적 긴 컬러 젤네일이 그날그날 입고 싶은 옷을 택해 입은 아웃핏의 색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경험이 존재한다면 이제는 잘 관리된 맨 손톱을 당당히 드러내 원하는 컬러 코디를 만끽해 볼 것을 추천.

@ch_amii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진을 코디한 데일리룩에 돋보이는 차정원의 손톱 역시 자연스러운 미를 그대로 드러냈다. 내추럴한 차정원의 노니큐어는 가벼운 캐주얼룩에 산뜻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nayoungkeem

선뜻 컬러나 아트네일을 포기하기 어려운 이들은 김나영처럼 자신의 피부 컬러나 맨 손톱 색상과 유사한 톤의 MNBB 네일로 우아한 연출에 시도해 보자.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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