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묘한 심리가 발동한다. 특히 계절과 어울리는 헤어 컬러로 염색하는 것이 가장 인기인데.
분위기 전환을 위한 헤어 컬러 체인지를 앞두고 있다면 스타들의 가을 헤어 컬러를 참고해 보자. 가을 대표적 컬러인 브라운부터 체리 레드, 블루 컬러까지 다채로운 헤어 컬러로 분위기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트와이스 사나, 아이브 레이, 김세정.
트와이스 사나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 밀크 컬러로 헤어 체인지를 선보였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는 가을 대표 헤어 컬러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아이브 레이는 체리 레드 컬러로 톡톡 튀는 매력을 연출했다. 레드 컬러는 피부색을 환하게 밝혀주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시간이 지나 물이 빠질수록 딥하고 고급스러운 레드브라운 컬러로 변신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은 컬러 중 하나!
김세정은 마치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톤다운된 블루 컬러를 선보였다. 블랙인 듯 블루인 듯 오묘한 컬러로 부담스럽지 않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 흑발은 지겹고 밝은 컬러는 부담된다면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을 것.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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