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다니엘, 韓 여성과 오늘(8일) 결혼...사회 전현무

박지혜 기자
2023-12-08 10:49:38
사진출처: 다니엘 인스타그램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한국인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비정상회담'부터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다니엘과 예비 신부는 2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한 예능에서 "친구들과 동해에 놀러갔는데 옆에서 독일말로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봤는데 종소리 같은 게 있었다"라며 첫눈에 반한 일화를 전했다.

이후 사랑을 키워오던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0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독일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역사저널 그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