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3일 1.077%↓

김진아 기자
2024-05-23 09:18:08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국제 금값은 온스당 2,4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4월, 5월 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된 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낮아지지 않는다면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지만, 금리 인상도 계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FOMC 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정책을 더욱 긴축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며, 국제 금값은 크게 하락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1차례 연속 동결이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2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9,000 원, 살때 44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7,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3,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4,000 원, 살 때 17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950 원, 살 때 5,2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3일 하락했다.

2024년 5월 2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8,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6,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8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0,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01,000원이며, 팔때 153,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6,080원이며, 팔때 4,4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3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4,687.70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5,043.98원 보다 356.28원 (등락률  -0.339%)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2,57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6.6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4,7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5,870원 대비 1,140원(등락률  -1.077%)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83.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416.09달러 대비 32.40달러(등락률  -1.341%)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0%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2% 수준이다.

어제 2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6.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7%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5% 수준이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2,4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4월, 5월 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된 후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낮아지지 않는다면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지만, 금리 인상도 계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FOMC 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정책을 더욱 긴축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FOMC 회의 의사록은 소비자 물가가 목표치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반영하며, 최근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이동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한, 연준은 6월부터 재무부 증권의 월간 상환 한도를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줄이는 등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하며, 자금 시장의 압박을 줄이고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지나치게 늦추게되면,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으므로 연준은 지속적으로 경제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영국의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후 상승했다. 영국 인플레이션 보고서 이후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금 가격에 부담을 주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2022년 3분기 이후 약 2,200톤의 금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중국의 금 매입이 높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의 경제 제재는 중국과 같은 국가들에게 경고가 되었고, 각국 중앙은행은 미국 달러 기반 자산의 제재 가능성에 대비해 금을 매입하고 있다.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4월에 4.22백만 건에서 4.14백만 건으로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의사록에 따르면 여러 위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한 위험이 발생할 경우 정책을 추가로 긴축할 의향이 있음을 언급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느리게 완화되고 있음에도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질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준은 현재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연준은 통화 정책의 제한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소비자 기업들은 식품 인플레이션과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야 한다는 연준의 입장이 강조되고 있다.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워져야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FOMC 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정책을 더욱 긴축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금리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의사록 내용에 따라 금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중앙은행의 제한적인 통화정책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고 있지만, 할 일이 더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월러 이사는 노동 시장의 약화가 뚜렷하지 않은 한, 몇 달간의 양호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더 지켜봐야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히며, 인플레이션이 변동하지 않도록 더 오래 기다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의 우선순위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금리 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협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안전자산을 구매하는 모습이다. 연준이 다음 달에 금리를 인하할 계획은 없지만, 추가 인상 계획도 없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중앙은행은 결코 '절대'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되지만,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지 않음을 시사하며, 정책 금리의 추가 인상은 아마도 불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금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발언들로 금 시장은 안정을 찾고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금의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하고 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2,4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금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인한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는 것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일부 투자자들의 금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 속에 금 투자 선호 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동안 중국은 금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 금 실물 지원 금 거래소 상장 펀드(ETF)는 10억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