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무더운 여름엔 헤어 컬러 체인지로 기분도 체인지업! 

임재호 기자
2024-07-17 10:52:20
@igotyouandme

매일 폭염과 장마로 불쾌한 기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지금. 상쾌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다. 이럴 땐 헤어 컬러 체인지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은은한 컬러로 살짝 바꿔도 좋고, 탈색을 겸비해 파격적으로 헤어 컬러를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셀럽들의 헤어 컬러를 살펴보고 맘에 드는 컬러를 골라보자. 

@igotyouandme

쨍한 컬러를 좋아한다면, 진한 레드 컬러로 이미지를 탈바꿈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어공주 그 자체’인 ITZY의 막내 유나처럼 비비드한 레드로 여름에 어울리는 ‘팝!’한 이미지를 장착해 보자. 더운 여름, 청량한 아웃핏과도 잘 어우러질 것이다. 

@official_g_i_dle

‘클락션’으로 써머퀸 자리를 정조준한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은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 헤어로 변신한 모습. 트로피컬한 느낌의 컬러로, 쨍한 여름의 햇살과도 잘 어울리는 무드가 여름 맞이 기분 전환에 제격인 컬러다. 

@tws_pledis

아주 밝은 컬러를 원한다면, 투어스의 경민이처럼 백금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 번의 탈색으로 많은 인내가 필요하지만, 밝게 빠진 백금발은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질리면 다른 컬러를 입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 

@liz.yeyo

힙해지고 싶다면, 아이브의 리즈처럼 애쉬 그레이 컬러를 헤어에 입혀보는 것도 좋은 선택. 묘하게 회색빛이 돌며 밝은 헤어가 힙한 무드를 장착시켜 준다. 평소 추구미가 힙한 무드라면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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