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조국과 이호가 ‘달려라 불꽃소녀’의 특별 해설 위원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날 불꽃소녀축구단은 캡틴FC와의 경기에서 한층 성장한 축구 실력을 선보인다. 불꽃소녀들은 빠른 경기 전개는 물론 치열한 볼 경합을 이어가며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꽃소녀축구단의 좋은 플레이로 경기에 더욱 빠져든 스페셜 해설 위원 정조국과 이호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정조국이 정윤하의 클리어링에 “누구 딸입니까”라며 뿌듯해하는가 하면 정윤하가 넘어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어필, “지금 뛰쳐들어갈 뻔했어”라고 말해 과몰입한 아빠들의 꿀잼 중계가 흥미를 고조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 감독이 경기에 앞서 불꽃소녀축구단의 첫 주장을 발표한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불꽃소녀가 주장을 맡는 방식으로 축구에 임하는 태도를 중점으로 선발한다고.
한편 불꽃소녀축구단과 캡틴FC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는 오늘(14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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