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인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첫 방송 직후 ‘입주자 6인’의 단체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7일 첫 방송한 ‘하트페어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썸’을 넘어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페어링’에 나서는 연애 예능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감성, 남녀 출연자들의 결혼관과 인생 가치관을 담은 ‘페어링북’의 추리가 시작되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첫 회에서는 ‘페어링하우스’에서 만난 입주자 6인이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첫인상 선택’을 한 결과 찬형X하늘이 유일하게 ‘페어링’에 성공했다. 반면, 지원-하늘의 관심을 받았던 ‘인기남’ 지민은 차분한 매력의 제연을 선택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하트페어링’은 첫 방송과 함께 폭발적인 화제성을 발휘해 ‘믿고 보는 연프’, ‘느좋 연프’의 탄생을 증명해냈다. 서울에서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날아와,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풀 버전으로 공개된 첫 방송 영상 또한 공개 3일 만에 32만 뷰를 넘어선 것.
아울러 공식 영상 속 댓글과 커뮤니티 등에서는 ‘페어링북’의 주인공 찾기에 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정 출연진의 최종 러브라인을 예상하면서 ‘주식 구매’를 예약한 시청자들도 속출해 ‘하트페어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새 연프의 감성은 따라올 수 없네요”, “입주자들의 비주얼 레전드! 각자 매력이 다 달라서 놀랍네요”, “이탈리아 배경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해서, 엄청난 대리만족이 됩니다” 등의 댓글로 ‘하트페어링’을 응원했다.
현재 연애 예능 시장에서는 ENA '나는솔로'와 SBS '신들린연애'가 방영 중인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하트페어링'이 이들을 뛰어넘는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하트페어링’의 2회 예고편에서는 페어링하우스에서의 둘째 날을 맞아 피렌체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한 여섯 남녀의 모습이 담겨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예고편에서는 전날 최초 페어링에 성공한 찬형X하늘이 밝은 표정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첫날 지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지원이 직접 데이트를 신청해 추억을 쌓아나가는 과정, 우재와 제연이 자신들만의 속도로 데이트를 하는 포착돼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과연 첫날 최고 인기남으로 떠오른 지민과, 청순하고 차분한 매력의 제연이 둘째 날 데이트를 통해 어떤 관계를 형성해갈지, 또한 쌍방 호감에 성공한 찬형X하늘이 이대로 직진을 달릴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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