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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PT 강사의 고민을 풀다, 'TSM Certification' 공식 론칭

김도윤 기자
2025-05-16 12:53:12
©옳음 PT&필라테스

옳음 정구영 대표, 15년 현장 경험 바탕으로 실전 중심 티칭 자격증 ‘TSM’ 개발…

회원 자극 유도 실패로 고민하던 강사들 사이에서 주목

필라테스 및 퍼스널 트레이닝(PT) 대표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구영 마스터가 실전 중심의 티칭 전문 자격증 과정인 ‘TSM Certification’(Training Solution Master)을 공식 론칭했다.

TSM은 강사들이 현장에서 자주 듣는 고민들인 "회원이 자극을 못 느껴요", "앞벅지만 아파요", "승모근만 뻐근해요" 등의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전 기반 티칭 마스터 클래스다.

정구영 대표는 STOTT 필라테스 LV 1·2, ISP, 생활체육지도자 2급(보디빌딩), 산전·산후 전문가, 스포츠 마사지·테이핑 1급, 인바디 전문가, TPI 골프트레이닝 등 다수의 트레이닝 자격을 보유한 15년 차 현장형 강사다. 그는 미스터 인터내셔널, 머슬마니아 등 국내·외 대회 1위 수상 경력과 더불어 수많은 트레이너와 강사들을 직접 교육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TSM 과정을 체계화했다.

"운동을 시키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 대표는 "단순히 설명만 잘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회원이 직접 자극을 '느끼게' 만들어야 진짜 티칭"이라며, "TSM은 그러한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강사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다"라고 티칭 마스터 클래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TSM Certification'은 총 6단계로 구성된다.

1.   이론 + 고관절
2.   날개뼈
3.   흉부(가슴)
4.   어깨
5.   필라테스 실전 티칭 응용 과정
6.   웨이트 실전 티칭 응용 과정

해당 과정을 이수한 강사진은 "TSM을 통해 티칭 방식이 바뀌었고, 회원 반응 역시 확실히 좋아졌다"며 현장 중심 피드백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동작은 잘 아는데 회원 자극 유도가 어려운 강사, ▲설명만 하고 끝나는 수업에 한계를 느끼는 강사,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통합하여 실전 중심 수업을 만들고 싶은 강사를 수강 대상으로 한다. 

한편, TSM Certification은 현재 서울 역삼동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외 지역 강사들을 위한 확장 계획도 준비 중이다. 현재 1회 무료 워크샵이 진행 중이며, 정식 과정 등록 시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TMS 자격증 런칭 기념 워크샵' 신청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tsm_certification)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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