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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계 데이트권 반전

‘사계 데이트권’으로 ‘솔로민박’ 러브라인 재편? 의외의 데이트 커플 탄생!
데프콘, ‘사계 데이트권’ 미션 후 눈물 흘린 여자 출연자 보며 안타까움 폭발?
박지혜 기자
2025-06-26 09: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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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계 데이트권 반전 (사진: SBS Plus, ENA)

‘나솔사계’ 남녀 출연자들이 ‘사계 데이트권’ 미션 후 깊은 고민에 빠진다.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사계 데이트권’ 획득에 온몸을 내던진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남녀 출연자들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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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계 데이트권 반전 (사진: SBS Plus, ENA)

이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누구를 선택할지를 두고 생각에 잠긴다. 이중 한 여자 출연자는 평소 관심이 있던 남자 출연자에게 ‘1:1 대화’ 신청을 한 뒤, 또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는 산책을 제안한다. 이에 산책에 나선 남자 출연자는 해당 여자 출연자에게 “이미 데이트권을 쓰시지 않았냐?”라고 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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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출연자는 “안 썼다. 이제 쓰려고 한다”며 돌발 데이트 신청을 한다. 남자 출연자는 당황해 “진짜냐?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고마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놀라서 ‘얼음’이 된다. 직후 윤보미는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라며 의외의 데이트 매칭에 응원을 보내고, 데프콘은 “과연 이 두 사람이 데이트에서 어떤 바이브일지…”라면서 기대와 걱정이 뒤섞인 반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한 여성 출연자는 자신의 관심남들이 모두 자신에게 많이 빠져들까 봐 김칫국을 마시며 눈물까지 쏟는다. 이 여자 출연자는 “둘 중 누가 상처받을까 봐 속상하다. 내가 ‘어장’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데프콘은 “저 분이 마음이 여리다. 경리 같다”고 비유하더니 “여기서는 괜찮다. (인기를) 마음껏 즐기셔야 한다”며 응원을 보낸다. 

그런데 한 남자 출연자가 여자들 방을 찾아오더니, 이 여자 출연자가 아닌 다른 여자를 불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머쓱해진 여자 출연자는 “난 차라리 차이는 게 마음이 편하다니까”라며 자신의 ‘김칫국 드링킹’을 급 수습한다. 데프콘은 “앗, 잠깐만”이라면서 ‘얼음’이 되고, 경리 또한 “민망한 상황이 됐네”라며 난감해한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사계 데이트권’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7기 옥순이 3명의 남성 출연자로부터 선택을 받아 ‘3:1 데이트’를 성사시키며 인기 퀸 자리를 되찾았다. 24기 광수, 25기 영수, 25기 영철이 잇달아 옥순을 택했고, 영철은 일편단심 고백까지 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17기 옥순은 이들과의 대화에서 미묘한 거리감을 드러내면서도 중심을 지키며 존재감을 빛냈고, 해당 장면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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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기 옥순 역시 23기 영호와 24기 영수 사이에서 치열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주목받았다. ‘2:1 데이트’와 각각의 1:1 대화 속에서 두 남성의 관심을 받았지만, 옥순은 “속마음은 영호지만 헷갈린다”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토로했다. 그 외에도 6기 현숙과 4기 정수는 눈물의 대화를 이어갔고, 홀로 남은 19기 정숙은 자책과 자기 위로 속에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정숙과 배를 타고 데이트에 나선 25기 영호는 “1순위”라며 직진 고백을 남기며 새로운 핑크빛 전개를 예고했다.

‘사계 데이트권’으로 대혼돈에 빠지는 ‘솔로민박’의 로맨스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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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사계 데이트권’ 획득에 온몸을 내던진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남녀 출연자들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사계 데이트권’으로 ‘솔로민박’ 러브라인 재편될까? 한 여자 출연자는 평소 관심있던 남자 출연자에게 1:1대화 신청을 한 뒤, 또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는 산책을 제안한다. 이에 산책 남자 출연자는 “데이트권 이미 쓰시지 않았냐” 라며 시무룩하게 떠본다. 이에 여자 출연자는 “아직 안 썼는데, 이제 쓰려고~” 라고 돌발 발언을 하며 의외의 데이트 커플 탄생을 예고한다. MC 데프콘은 “과언 어떤 바이브일지” 걱정+기대가 뒤섰인 반응을 보인다. 또한, 데프콘은 ‘사계 데이트권’ 미션 후 눈물 흘린 여자 출연자를 보며 “마음이 여려, 경리 같아...마음껏 즐기시길” 이라며 응원을 이어가지만 이내 “앗, 잠깐만” 이라며 난감해한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사계 데이트권’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계 데이트권’으로 대혼돈에 빠지는 ‘솔로민박’의 로맨스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나솔사계’ 사계 데이트권 반전 (사진: SBS Plus, ENA)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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