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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풋살 레전드’ 시우민, ‘뭉쳐야 찬다4’ 합류

이다미 기자
2025-06-26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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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풋살 레전드’ 시우민, ‘뭉쳐야 찬다4’ 합류 (제공: bnt)

그룹 엑소 시우민이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 아이돌 풋살계를 평정한 시우민이 새로운 충원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판타지리그’ 4개 팀 가운데 시우민이 어느 유니폼을 입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시우민은 데뷔 14년 차 아이돌로, 엑소와 유닛 그룹 첸백시(EXO-CBX)에서 서브 보컬 겸 래퍼로 활약해 온 K-POP 대표 주자다. 

그뿐 아니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부문에 출전해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성공 기원을 위해 개최된 ‘아이돌 풋살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현재 ‘싹쓰리UTD’의 수호신 노지훈이 속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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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우민은 데뷔 전 체대 입시를 준비하며 경호원을 꿈꿨고, 태권도 4단, 검도 1단 자격을 보유한 다재다능한 체육인이다. 현재도 헬스와 테니스로 꾸준히 몸을 단련하고 있으며, 학창 시절 함께 축구를 즐기던 친구들과 만든 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일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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