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이 테이저건에 맞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과거 테이저건에 맞아보고 싶다고 꾸준히 이야기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런 추성훈이 진짜 테이저건을 맞기 위해 나섰다. 양팔을 잡힌 그를 보며 타블로는 “형님 버킷리스트는 포기해도 됩니다”라며 “지금이라도 포기하셔도 돼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추성훈은 “아 근데 좀 약간 떨리기는 떨리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거 중 하나였기 때문에 조금 기대가 돼”라고 흥분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난 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난 그냥 걸어서 갈게”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체험을 끝내며 추성훈은 “걸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못 걷는다”라며 “버킷리스트 하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협조해준 경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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