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굿보이’ 연적 콤비 박보검X이상이가 적진 한복판에 고립된 김소현 구출 작전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오늘(2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더욱 숨가쁜 전개를 예고했다. 민주영(오정세)의 습격으로 강력특수팀이 최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지한나(김소현)까지 적진 한복판에 홀로 고립되는 것.
평소 냉철하고 침착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결정적일 때 가장 빠르게 생각하고 행동한 지한나. 누구보다 과감하게 앞서 움직이는 그녀가 예상치 못한 기습을 당해 홀로 감금된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이 지한나가 남긴 단서를 추적해 구출 작전에 나선다.
컨테이너에 몸을 숨긴 채 적진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가운데,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만나기만 하면 날을 세우며 티격태격했던 연적에서 이제는 묵직한 전우애로 발전 중인 윤동주와 김종현의 공조다.
서로를 견제하던 과거와 달리, 서로를 지키기 위해 펼치는 든든한 팀플레이는 특수팀 성장사의 중심 서사가 될 전망이다.
그 가운데 서로를 지키기 위해 묻고 따지지도 않고 거침없이 적진에 뛰어드는 강력특수팀의 폭주가 긴장감을 조이는 동시에 감동까지 더할 것”이라며, “강력특수팀의 끈끈한 유대와 정의를 향한 본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9회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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