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는 친구 같았던 딸을 잃고 상실감에 살아갈 힘이 없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진 버팀목이자 친구였던 딸이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딸을 먼저 보낸 사연자는 “친구처럼 잘 지내온 딸이 떠나고, 중요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사연자에 서장훈은 “미안해서 그런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이수근 역시 “나 혼자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은 생각에 미안한 것”이라며 사연자를 위로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사연자의 이야기는 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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