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한결이 ‘트라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 강태풍은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활약하는 한양체고 럭비팀의 모습을 지켜본 뒤, 결국 한양체고로 돌아와 다시 팀원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행복한 마침표를 남겼다. 조한결은 이러한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마지막까지 강태풍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하며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조한결은 이번 작품을 마무리하며 “‘트라이’를 통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럭비부 멤버들과 끈끈하고 즐겁게 촬영한 시간들과 현장에서 늘 세심하게 이끌어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 주신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라이’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로 데뷔한 조한결은 KBS ‘속아도 꿈결’, ‘징크스의 연인’, SBS ‘커넥션’, JTBC ‘가족X멜로’, SBS ‘귀궁’ 등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디테일한 표현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앞으로 눈부신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한결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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