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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심형탁, 子 하루 자랑

정혜진 기자
2025-09-05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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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심형탁, 子 하루 자랑 (제공: JTBC)

심형탁이 전현무와의 인연부터 육아 토크까지 대방출한다.

오는 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배우 심형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시안, 영국 바스, 미국 뉴욕 랜선과 단돈 5천 엔으로 즐기는 일본 도쿄 여행법을 소개한다.

이날 게스트로 심형탁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내 친구”라며 친분을 드러낸다. 심형탁은 “결혼식 때 사회를 봐줬다. 그날을 잊지 못한다”며 “제가 인생을 하직하는 날에 현무 이름을 외치고 가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사이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심형탁은 전현무에게 소개해 줄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고.

그런가 하면 최근 육아로 하루를 다 보내고 있다는 심형탁은 “너무 힘들다. 코피 흘릴 정도”라며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 요즘 하루랑 같이 외출하면 사람들이 저를 안 본다. 무조건 하루를 먼저 본다”며 남다른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다.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톡파원이 실크로드 역사를 품은 도시인 중국 시안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당 현종과 양귀비의 휴양지로 알려진 화청지를 찾아간 톡파원은 두 사람이 사랑을 약속하며 온천을 즐겼던 장소, 온천물로 세수를 하면 양귀비처럼 예뻐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약수터를 둘러본다.

또한 시안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실크로드 쇼도 관람한다. 무대에 맞춰 회전하는 관객석은 물론 역대급 규모의 화려한 무대 장치도 등장, 급기야 관객석으로 늑대(?)까지 난입하는 모습까지 연출돼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에 전현무가 “이건 4D가 아니라 5D 아니냐”며 감탄하는가 하면 이찬원 역시 “무조건 가겠다”고 만족감을 표한다.

다음으로는 일본 도쿄를 단돈 5천 엔으로 만끽할 수 있는 ‘5천 엔의 행복’이 베일을 벗는다. 일본 톡파원은 고퀄리티의 맛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무한 리필 맛집에 이어 짜릿한 고카트 체험으로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특히 고카트를 기존 이용료에서 무려 5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하자 양세찬은 “천재다”라며 감탄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더불어 위스키 한 잔을 500엔에 맛볼 수 있는 위스키 바도 방문, 파격적인 가격에 전현무가 “말도 안 돼”라며 놀랐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월요일 밤의 힐링을 보장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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