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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중계’ 야구 찐팬 셀럽 라인업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9-18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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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중계’ 야구 찐팬 셀럽 라인업 공개 (제공: 티빙)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의 인기 스포츠 콘텐츠 ‘같이볼래?’ – ‘팬덤중계’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9월 셋째 주, 뜨거운 야구 열기를 끌어올릴 찐팬 셀럽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9월 20일(토)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대결이 ‘팬덤중계’로 펼쳐진다. 출연진으로는 삼성 팬 '야구 덕후' 개그맨 김대성이, LG 팬으로는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 이광섭이 함께한다. 야구를 위해 이사까지 감행할 정도로 팀에 대한 열정이 깊은 김대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G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온 이광섭의 조합은 유쾌한 에너지와 시원한 진행으로 중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아나운서 김지원과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의윤이 응원단으로 나선다. 김지원은 오랜 두산 팬으로서 특유의 밝은 리액션과 중계 경험을 살려 이용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정의윤은 SK 와이번스 시절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경기흐름을 읽는 해설과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분석으로 정보력을 더한다. 전문성과 팬심을 겸비한 두 사람의 조합이 선보일 응원 중계는 야구의 깊이와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9월 21일(일)에는 삼성과 KT의 맞대결이 ‘팬덤중계’로 이어진다. 이번 경기에는 삼성 찐팬 대표로는 유튜버 불망맹이와 릴카가, KT 찐팬 대표로는 개그맨 박휘순과 크리에이터 육튜브가 출격한다. 불망맹이는 직설적인 해설과 거침없는 팬심으로, 릴카는 섬세한 리액션과 친근한 진행으로 삼성의 응원을 책임진다. KT를 응원하는 박휘순은 특유의 유머와 관찰력 있는 시선으로 중계의 재미를 더하고, 육튜브는 다양한 야구 콘텐츠 진행 경력을 살려 이번에도 야구 팬들의 공감을 이끌 계획이다.

‘팬덤중계’는 야구에 진심인 셀럽들이 직접 중계에 참여해 팀에 대한 애정과 팬심을 전하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다. 경기 해설과 실시간 소통을 결합한 콘텐츠는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물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야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은 '팬덤중계' 외에도 '티빙 슈퍼매치', 멀티뷰·타임머신 기능, 실시간 기록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중계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티빙 공식 채널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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