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누적 관객수 1,399,454명을 동원,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는 눈빛과 호흡만으로도 서사가 완성! 단순한 연기를 넘어 삶을 살아내는 듯한 몰입감이 가슴을 흔들었다”(CGV_너나****), “두 번 관람했어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음악이며 공간이 주는 미장센 등 박찬욱 감독 특유의 색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CGV_ll****),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아이러니하고 슬프다.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영화. 극장을 나오면서도 자꾸 생각이 나는 배우들의 연기. 최고다!”(롯데시네마_엘라****) 등의 호평을 남겼다.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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