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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지성·황희와 한솥밥

송미희 기자
2025-10-15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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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지성·황희와 한솥밥 (제공: 써패스이엔티)


신예 안현정이 배우 지성, 황희와 한 식구가 됐다.

안현정이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써패스이엔티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나갈 안현정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안현정은 연기를 향한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배우다. 당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현정의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현정이 걸어갈 연기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현정은 지난해 공개된 티빙 '나는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극 중 그는 사교클럽 청담헤븐의 서브 양세리 역을 맡아 재미를 드높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현정의 존재감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스스로 예쁜 줄 아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고,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영과의 연기 앙상블로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기 때문.

또한 안현정은 유수 코스메틱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을 펼쳐왔다.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는 도화지 같은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광고계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기도.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안현정은 연기 행보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활동 반경 역시 한층 확장해나갈 것을 예고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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