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과 웨이브가 10월 3주차 신작 및 화제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빙] 이준호X김민하의 IMF 속 청춘들의 생존 연대 tvN ‘태풍상사’
특히, 드라마는 텔렉스, 팩스, 아날로그 사무기기, 압구정 로데오 거리 등 90년대의 공간과 소품을 정교하게 재현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199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지만, 가족과 일터, 내일을 위해 오늘을 버텨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티빙] 침착맨과 ‘귀멸의 칼날’ 1기 전 회차 ‘같이볼래?’ 라이브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1기 전편을 티빙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한다. 티빙은 은 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티빙에서 '같이볼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2019년 첫 방영 이후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1기 26화를 모두 시청하는 10시간 넘는 대장정이다. 티빙 ‘같이볼래?’ 콘텐츠에서 이처럼 긴 시간의 연속 라이브가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라이브 대장정을 진행할 침착맨은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전문가적 시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만큼 ‘귀멸의 칼날’을 처음 시청하며 보여줄 생생한 반응과 해석으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딕 울프가 제작한 ‘로앤오더’ 시리즈의 최장수 스핀오프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이 시즌26으로 돌아왔다.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은 특수범죄를 전담하는 SVU 형사들이 추악한 성범죄자를 쫓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수사 드라마다. 1999년 첫 방송 이후 약 30년 동안 숨 막히는 범죄 사건과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 26에서도 ‘올리비아 벤슨’ 경감이 SVU팀을 이끌어간다. 신참 형사에서 리더로 성장한 ‘벤슨’ 경감과 엘리트 형사들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치밀한 수사를 펼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 속에서 형사들은 도시를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사건들이 긴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수사 기법으로 범인을 잡는 형사들의 정의 구현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티빙] 리얼 극한 해외탐방을 떠난 KKPP푸드의 맥시코 여행기 tvN ‘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tvN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으로 다시 뭉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두 번째 스핀오프 ‘콩콩팡팡’은 앞서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 각종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KKPP푸드 대표 이광수와 본부장 도경수 외에 내부 감사팀으로 김우빈이 멕시코로 해외 탐방을 떠나는 과정을 담는다.
[티빙] 성동일·김희원·장나라 삼남매 탄생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끈끈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하 ‘바바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바퀴 달린 집'이 2022년 시즌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온 만큼, 애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터줏대감 성동일과 김희원이 다시한번 합을 맞추고, 여기에 배우 장나라가 ‘바퀴 달린 집’ 최초의 여성 집주인으로 합류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다정한 삼남매 케미는 긍정의 에너지로 시청자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한다.
[웨이브] 좋아하면 이혼하는 파격 계약 동거기 ‘비즈니스 결혼: 좋아하게 되면 이혼합니다’
절대로 좋아해서는 안 되는 계약 결혼이 시작된다. ‘비즈니스 결혼: 좋아하게 되면 이혼합니다’는 연애 감정이 생기면 이혼하는 조건으로 비즈니스 결혼을 한 두 남녀의 좌충우돌 계약 동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6주년 기념일에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한 부동산 회사 영업 사원 ‘사야마 미야비’는 연애보다 일에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그런 그녀에게 IT 기업 CEO ‘도노세 츠카사’는 비즈니스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좋아하게 되면 이혼합니다”라는 하나의 조건으로 계약 동거를 시작한다.
절대로 좋아해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계약 동거는 어쩐지 설렘이 가득하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두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비즈니스 결혼은 위기에 처한다. 연애에 자신이 없는 평범한 회사원 ‘사야마 미야비’ 역에 스가이 유카, 연애 감정 없이 결혼하고 싶은 고스펙 사장 ‘도노세 츠카사’ 역에는 쿠사카와 타쿠야가 열연을 펼친다. ‘비즈니스 결혼: 좋아하게 되면 이혼합니다’ 9개 에피소드는 오직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웨이브] 사기꾼 잡는 사기꾼의 통쾌한 범죄 드라마 ‘더블 치트 -거짓 경관- 시즌2’
뛰는 사기꾼 위에 나는 사기꾼 있다!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범죄 드라마 ‘더블 치트 -거짓 경관- 시즌2’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 ‘더블 치트 -거짓 경관-‘은 ‘사기꾼 K’로 활동하는 경찰관이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악을 심판하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다. 최근 인터넷 사기 수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사기꾼들을 응징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시즌2의 새로운 주인공 ‘타고 유토’ 역에는 이치하라 하야토가 열연을 펼친다. 과거 특수 사기로 체포되었던 ‘유토’는 출소 후 거대한 사기 조직 ‘라이드클린’에 침투해 압도적인 사기 지식과 천재적인 센스로 승승장구하지만, 실상은 조직을 내부에서 와해시키려는 그의 계획이다. 속고 속이는 사기꾼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 ‘더블 치트 -거짓 경관-‘의 모든 시즌은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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