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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커플 플라테스(핸썸즈)

이다미 기자
2025-10-16 13: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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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커플 플라테스(제공: tvN)

tvN ‘핸썸가이즈’에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그리고 장혁이 '커플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가운데, ‘180만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tvN ‘핸썸가이즈’(핸썸즈)는 부족함 없던 다섯 남자들이 느닷없이 ‘부족해진다’. 이 난관을 헤쳐 가는 다섯 남자의 유쾌한 고군분투 예능. '모자람'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날 것 같은 웃음과 멤버들의 농익은 케미스트리가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나날이 뜨거운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핸썸가이즈’(핸썸즈) 45회에서는 멤버들이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도록 2인이 짝을 이뤄 서로 팔을 묶고 풀타임 동행을 펼치는 '사생활 부족' 생활을 펼친다. 이에 ‘핸썸즈’ 멤버들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 간의 끈끈함을 다질 수 있는 운동 클래스가 열린다. 2인이 짝을 지어 손을 묶은 상태에서 '커플 필라테스'를 배우는 것. 이를 위해 만능 스포테이너 심으뜸이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출격해 ‘핸썸즈’ 멤버들의 사지육신을 재정비하고 팀워크 증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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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커플 플라테스

한 팔이 묶인 채로 하드코어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커플 필라테스'인 만큼 커플별 실력 양극화가 두드러지며 웃음보를 자극한다. 먼저 ‘에이스 커플’ 신승호와 장혁은 완벽한 자세와 학습 태도로 심으뜸을 흐뭇하게 만든다. 반면 ‘금쪽 커플’ 차태현과 김동현은 극복할 수 없는 다리 길이 차이, 유연성을 잃어버린 피지컬로 인해, 동작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바닥을 굴러다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이경과 오상욱 커플 또한 좌충우돌 필라테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심으뜸은 정신줄을 부여잡고 열띤 수업을 이어가는 프로의 면모를 보인다.

한편, 월드클래스 허벅지를 자랑하는 오상욱조차 커플 필라테스 앞에서 와장창 무너지며 웃음을 더한다는 전언. 심으뜸이 멤버들에게 짝꿍과 엉덩이를 맞대는 동작을 주문하자 이이경이 “얘 방금 화장실 다녀왔단 말이에요”라며 스킨십 거부를 선언, 오상욱에게 굴욕을 안기는 것. 이에 과다 분출된 인간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꽃미남 펜싱황제’ 오상욱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팀워크 강화를 위해 시작된 커플 필라테스가 대환장 브로맨스로 변모할 것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tvN ‘핸썸가이즈’(핸썸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늘(16일) 45회가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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