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발매한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솔라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지난 6월 발매된 ‘Floating Free’의 중국어 버전은 대만 음악 플랫폼 차트 1위, 대만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싱글 발매 이후 솔라는 대만 내에서 공연 및 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편에 출연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솔라는 이번 방송에서 ‘J에게’를 선곡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고, 완벽한 고음 라이브로 주목을 받았다.
솔라는 “상은 못 받았지만, 저는 너무 재밌었고 만족했다”는 소회와 함께 “노래가 너무 멋있고 서울가요제에서 부르면 신날 것 같아 정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솔라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가오슝,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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