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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초긍정 마인드 빛났다

이다미 기자
2025-10-20 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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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초긍정 마인드 빛났다 (제공: ENA)

가수 박지현이 ‘길치라도 괜찮아’ 첫 방송부터 팬심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첫 대만 여행에 나선 박지현은 우왕좌왕하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박지현의 ‘초긍정 마인드’ 활약상이 빛을 발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박지현은 “저는 헤매지 않을 자신이 있다. 보기보다 스마트한 스타일”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대만에서 길을 헤매던 박지현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어가며 목적지에 도착, 여행 초보다운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지현은 “여행은 기세다”란 긍정적인 태도로 길치 레벨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는가 하면,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과 함께 마라당면, 딤섬 먹방을 펼쳐 군침을 자극했다. 초행에도 당황하지 않고 커피까지 여유롭게 즐기는 등 박지현의 유쾌한 면면은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박지현과 손태진의 티격태격 케미도 재미를 더했다. 손태진과 함께 대만 여행에 나선 박지현은 막막해하다가도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인증샷 촬영에 푹 빠진 해맑은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첫 방송부터 박지현의 존재감이 돋보이면서 다음주 여행 스토리 역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떠한 상황에도 긍정적인 박지현의 에너지가 좋다”,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에 반한 듯”, “박지현과 손태진, 귀여워서 보는 내내 흐뭇함” 등 솔직한 평을 전했다. 박지현의 길치 활약상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되는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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