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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무한성편’ 흥행 리워드 상영회

박지혜 기자
2025-10-23 0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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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무한성편’ 흥행 리워드 상영회 (사진=CJ)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스즈메의 문단속'의 누적 매출액을 넘어서며 개봉 10주차에도 뜨거운 장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흥행 리워드 상영회’를 마련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관객 수 548만 명, 매출액 592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액 기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573억 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관객 수 기준으로도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과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작품 '좀비딸'(563만 명)의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높은 평점과 입소문에 힘입어 관객 수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는 만큼,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새롭게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흥행 리워드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5일(토)~10월 26일(일) 주말 양일간, 상영회 회차 관람객 대상에게는 전원 ‘하쿠지 포스터(A3)’ 1종이 증정될 예정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하쿠지’의 서사에 공감한 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화제다. “순애는 아름답다” (X kim***), “‘부부가 돼주시겠어요?’ 이 한마디에 눈물 차오르는 연출이 너무 슬펐음”(X her***), “하쿠지, 코유키 보고 안 우는 법 좀. 코유키 나오는 순간 오열 시작”(X kum***), “코유키한테 미안해서 우는 거 진짜 영원히 슬프다”(X dou***), “하쿠지 다음 생에서는 행복하길”(CGV 빛나***) 등 ‘하쿠지’와 ‘코유키’의 순애적 사랑에 대한 공감이 이어지며 작품의 여운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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