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 개봉 1주차 특전 공개

‘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자, 애니메이션 최초 칸 영화제에 초청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이노센스’가 개봉주 특전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20주년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이노센스’가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노센스’는 가이노이드가 인간을 살해한 사건을 수사하던 바토와 토구사가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마주하게 되는 SF 애니메이션.

개봉일인 10월 29일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증정 예정인 스페셜 아트카드는 ‘이노센스’의 철학이 한눈에 느껴지는 키아트가 담겨있어 소장 가치가 더욱 남다르다. ‘이노센스’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는 개봉일인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 ‘이노센스’ 상영관에서 ‘이노센스’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주년 기념 4K 개봉을 앞둔 ‘이노센스’는 1995년 전 세계 SF 팬들을 열광시킨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며 ‘공각기동대’ 이야기로부터 3년 후인 2032년, 실종된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공안 9과 소속 바토를 중심으로 한 영화이다. 2D 작화와 3D 그래픽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실제적인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 의식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한층 더 깊이 탐구하며 애니메이션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정식 개봉 이후 20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이노센스’는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이노센스’는 2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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