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일(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미식 상생 버라이어티 ‘셰프의 손 길 완벽 한 끼’ 4회 방송에서는 힙한 스웨그를 장착한 대한민국 대표 셰프 박은영, 이원일, 오세득의 유쾌한 오프닝과 한층 더 깊어진 ‘한 끗’ 멘토링이 공개된다.
먼저 셰프 3인방은 식당 우선 선택권을 걸고 ‘랜덤 박스’ 속 재료를 뽑아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다. 마늘, 고추, 당근을 들고 난데없는 랩 배틀을 펼치며 식당 우선 선택권을 향한 유쾌한 경쟁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과연 식당 우선 선택권은 누구에게로 향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군포 토박이’ 박은영 셰프가 나선다. 30년 넘게 살아온 동네의 17년 전통 칼국수 맛집을 멘토링하게 된 박 셰프는 “정체된 느낌이 든다”는 동네 셰프의 고민에 ‘마늘 흑초 소스’를 비장의 무기로 꺼낸다. 훠궈 소스에서 착안한 이 소스는 샤부샤부는 물론 만두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한번 맛보면 소스 없이는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의 마성의 맛으로 MC 김규원의 “한 병 싸달라”는 앙탈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한식 장인’ 이원일 셰프는 대학 MT의 성지 가평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을 찾는다. 세계 요리대회 수상 경력의 동네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 ‘명란갈릭버터 닭갈비’와 어울릴 곁들임 메뉴를 요청받는다. 이원일 셰프는 제철 단감과 무를 활용한 ‘새콤달콤 단감무생채’를 완성한다. “김장 속 버무리 듯 신선하고 감칠맛 넘치는 맛”이라는 평을 받은 단감무생채가 닭갈비의 풍미를 어떻게 끌어올렸을지 기대를 모은다.
셰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한 채널A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 4회는 11월 2일(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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