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에 빛나는 모두의 인생작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주토피아 2’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주디’와 ‘닉’의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우정과 설렘 사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돌아오는 ‘주토피아 2’에서는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다시 한번 서로에게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짜릿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주토피아 곳곳을 누비는 두 캐릭터의 활약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공식 파트너가 된 이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구역을 방문하고, 다양한 뉴 페이스들과 협업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첫 번째 영화가 두 캐릭터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밝히며 더욱 깊어질 이들의 관계성을 예고했다.
“‘닉’과 ‘주디’에게는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케미스트리가 있다. 1편에서도 관객들이 이 둘의 관계성을 좋아했는데, 이번 영화도 그 이야기 이후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케미와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론 하워드 감독의 말처럼 ‘주토피아 2’는 디즈니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선사하는 한층 진화된 케미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디즈니 레전드 콤비 ‘닉’과 ‘주디’의 새로운 모험을 담은 영화 ‘주토피아 2’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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