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장도연, 이은지, 넉살이 지구인들의 홍보, 놀이, 지구 최강의 전사를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은지는 지구인의 ‘놀이’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전 세계 23개국 70개 도시를 누비며 공연하는 ‘태양의서커스’를 찾았다. 탈인간급 유연성을 보여주는 무용수, 9m 상공으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곡예사를 본 이은지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화려한 서커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은지가 피나는 연습을 거듭해 온 단원들에게 서커스 퍼포먼스를 배워볼 예정이다.
넉살은 부산의 한 오락실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이자 지구 최강 전사 밀라 요보비치를 만났다. 사격게임도 액션 영화 촬영 현장으로 만드는 그녀의 살벌한 포스에 바짝 쫀(?) 넉살은 “절 동생이라 불러주세요, 누나”라며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작 ‘프로텍터’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는 특수부대 요원 출신 엄마’ 역을 맡은 그녀는 “세 딸의 엄마이기 때문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촬영 소감을 전하며, 최근 둘째를 득남한 넉살에게 현실 육아 조언을 건네는 등 ‘육아 선배’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는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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