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릿 핑거스’ 조준영의 천진난만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조준영은 티빙 독점 공개 ‘스피릿 핑거스’에서 마이웨이 아이콘 남기정 역으로 열연, 앞뒤 재지 않는 저돌적인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극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여기에 남기정은 자신이 너무 잘나 부담스럽다는 송우연을 위해 얼굴에 숯칠을 하고 나타나 “이제 나 좋아하겠네?”라고 묻는 것은 물론 우연히 만난 할머니에게 살갑게 말을 걸고, 귀에 꽃을 꽂아주는 등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송우연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남기정은 엄마에게 심한 말을 듣고 자존감이 깎여 울적한 송우연을 찾아가 위로를 건네고, 눈물을 흘리는 눈 위로 키스를 하는 역대급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 물오른 애정 전선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친구들과 있을 때 장난기 넘치는 면모부터 송우연을 대할 때는 진심 어린 눈빛과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행동까지 반전 가득한 남기정의 모습을 상황에 따라 밀도 있게 표현해 등장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조준영이 출연하는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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