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이 전국 5개 도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까지 주요 5개 도시에서 펼쳐진 ‘2025 지창욱 팬밋업 오늘 뭐해?’를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창욱은 그동안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토크부터 팬들의 신청곡을 부르는 즉석 ‘홈코노(홈 코인노래방)’ 코너, 다양한 ‘팬싸템(팬 사인회 아이템)’을 착용하는 시간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추첨을 통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장식했다.
지창욱은 마지막 서울 공연에서 “부산에서부터, 대구, 광주, 대전을 거쳐 서울에서 이렇게 두 번을 마지막으로 팬밋업이 끝났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생겨서 너무 재밌고 좋았다”라며 전국 팬밋업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일은 무슨 얘기하지, 이따 무슨 얘기하지’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막상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면 할 얘기도 많이 생기고 해주시는 이야기들도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팬밋업은 함께 만들어갔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 제 작품 보시면서 그 시간만이라도 조금이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5일 공개와 동시에 디즈니+ 한국 1위, 글로벌 TOP 4에 오른 ‘조각도시’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인생을 조각 당한 뒤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박태중’ 역할을 맡은 지창욱은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화려한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면모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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