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의 응원 유발 짝사랑이 시작됐다.
지난 1~2회에서 우다비는 톡톡 튀는 연기로 유하영 캐릭터의 엉뚱한 매력을 살리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4회에서 우다비의 상상초월 짝사랑이 시작됐다. 그 상대는 부모님이 정해준 정략결혼 상대 공지혁(장기용 분) 이 아닌, 혼자서 6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 김선우(김무준 분)이다.
앞서 유하영은 사진작가 김선우를 만나러 왔다가, 어린아이를 대하는 김선우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배려심을 발견했다. 이때까지 김선우를 향한 유하영의 감정은, 재능 있는 사진작가에게 가지는 호감이었다.
그러다 4회에서 김선우가 사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자신을 번쩍 받아준 순간, 유하영은 김선우에게 ‘뿅’ 반하고 말았다. 김선우를 향한 유하영의 본격 짝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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