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KBS는 2011년 일본 도쿄돔에서 ‘K-POP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도쿄’를 개최하며 K-POP의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15년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파리, 홍콩, 싱가포르, 칠레, 브라질, 멕시코, 독일, 벨기에, 마드리드, 리스본 등을 거치며 37만 8천여 명의 전 세계 K-POP 팬들을 직접 만나 왔다. 이 가운데,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올해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
특히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는 K-POP의 ‘골든 로드’를 화려하게 빛내 온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공연 첫날인 13일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아이딧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4일에는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니쥬, 아이브, 앤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NCT WISH, 넥스지, 이즈나, 키키, 코르티스가 출연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최초의 K-POP 가수 유노윤호, 발매한 앨범 모두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한국 보이그룹 최초 코첼라에 입성한 그룹 에이티즈, 2년 연속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활약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채로운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형 아이돌임을 입증한 그룹 아이브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무대 장인들이 출격한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펼쳐질 최정상 K-POP 아티스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KBS 2TV를 통해 오는 12월 30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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