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강태오, 첫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정혜진 기자
2025-12-01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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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데뷔 첫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제공: FANTIKS)

배우 강태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 열리는 월드투어 팬미팅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는 2026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도쿄, 브라질, 칠레, 멕시코까지 총 6개 도시를 거쳐 현재 추가 논의 중인 국가 및 도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부터 남미까지 이어지는 이번 월드투어는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호흡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강태오는 월드투어 팬미팅 ‘O’Hour’에서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오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투어와 함께 선보일 MD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팬미팅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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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데뷔 첫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제공: FANTIKS)

특히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강태오가 그동안 선보인 작품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여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각지의 팬들을 만나는 글로벌한 무대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온 모습과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강태오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공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1월 2주차(11월 10일~16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태국 1위, 필리핀·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홍콩 5위를 기록하며 공개 2주만에 톱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작품을 통해 보여준 묵직한 존재감과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태오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세자 이강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서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자연구소’,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에서는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매력과 새로운 무대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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