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의 첫 데이트가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른다.
12월 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29기가 첫 데이트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내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후로도 연하남의 화끈한 플러팅은 계속된다. 연하남은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더니, “그런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게 좋다. 꼭 제가 아니더라도~”라고 해 연상녀를 빵 터지게 만든다. 나아가 그는 “왜 절 선택하셨냐?”라고 물은 뒤 상대 연상녀의 답을 듣자, “말씀하시는 것만 들으면 이상형을 만난 거네~”라고 허세 반응을 보인다.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민망해 표정 관리에 실패하고, 송해나는 “살짝 건방지네?”라고 지적한다. 과연 스킨십 토크부터 이상형 어필까지 확실하게 한 연하남이 누구일지에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11월 2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1월 25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대체불가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29기 솔로남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공개됐다. 94년생 영수는 K대 출신 정유사 해외영업 직원, 92년생 영호는 부산 경찰, 97년생 영식은 무역회사 직원으로 10살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91년생 영철은 외국계 회사 경영지원팀, 94년생 광수는 평창의 명의 한의사, 97년생 상철은 태권도장 운영자로 부모님도 연상연하 부부라며 연하남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영호와 순자의 모닝 해장국 데이트, 상철의 적극적인 구애 등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한편, ‘나는 SOLO’ 29기는 사상 최초 ‘연상연하 특집’으로 편성되어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에서 충남 태안에 자리 잡은 ‘솔로나라 29번지’에는 88년생 연구 전담 교수 영숙을 비롯해 배우 경수진, 박수진, 이주빈 닮은꼴로 불리는 ‘연예인급’ 비주얼의 솔로녀들과 3개 국어 능통자 영수, 200평 오리 식당 막내아들 영호,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의 응원을 받은 영철 등 개성 넘치는 솔로남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히 제작진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2026년 결혼 예정인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미리 공개하며 28기에 이어 또 한 번 결혼 커플 탄생을 예고해 ‘나는 SOLO’의 확실한 매칭 파워를 입증했고,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가 영숙과 영자에게 2표를 받고 상철이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는 등 ‘연상연하’ 케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연상연하 특집’인 29기의 첫 데이트는 12월 3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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