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엠 복서’가 2주 연속 화제성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K-복싱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아이 엠 복서’는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설계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이어 두 번째 파이트인 6:6 펀치 레이스에서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팀 단위로 대거 탈락하며 오는 5일(금) 펼쳐질 1:1 데스 매치에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복싱을 대하는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신경전에 힘입어 ‘아이 엠 복서’ 프로그램 화제성은 2주 연속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아이 엠 복서’가 11월 4주 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 금요일 TV 비드라마 중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부상에도 복서로서 투지를 보여주며 “질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도전하는 게 멋지다”, “이건 예능이 아니고 진짜다” 등의 응원을 얻은 참가자 장혁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11월 24일(월)부터 11월 30일(일)까지 집계된 주간 동영상 조회수만으로 9천8백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K-복싱의 매력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11월 4주 차 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아이 엠 복서’는 올해 예능계를 사로잡은 TV 스포츠 예능 중에서 첫 주 화제성, 주 평균 화제성 모두 1위에 올랐다.
이에 제작진은 “대본도 없고, 사전에 서로 어떤 합도 맞추지 않아 더욱 솔직하고 원초적으로 느껴지는 스포츠 종목이 복싱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에너지가 강하고 드라마틱한 복싱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해 앞으로 남은 미션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오는 5일(금) 방송되는 ‘아이 엠 복서’ 3회에서는 6:6 펀치 레이스 후반부에 이어 탈락자 24명의 데스 매치가 시작된다. 펀치 레이스 탈락자 전원이 데스 매치 기회를 획득하는 만큼 강자들의 1:1 대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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