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12월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왔다 하면 화제성을 점령하는 순정셰프 김강우의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이 공개됐다. 앞서 김강우는 ‘필요 없는 레시피 1탄’(걱정할 필요 없는 무도리탕, 재울 필요 없는 불고기, 반죽할 필요 없는 치킨)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역시 ‘명란 없는 명란 파스타’, ‘김치찌개냐 된장찌개냐 메뉴 고민할 필요 없는 김된찌(김치된장찌개)’를 선보였다.
1탄보다 더 강력한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김강우의 ‘필요 없는 레시피 2탄’ 메뉴를 직접 맛본 ‘편스토랑’ 7년 차 기미감독 역시 혀를 내두르며 극찬해 궁금증을 모았다. 순정셰프 김강우의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이 또 한 번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김강우가 각종 화제성 지수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됐다. 이번 메뉴 대결 주제는 ‘고기 요리’. 우승의 주인공은 쌀누룩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완성한 장민호의 ‘숙성 라갈비’였다. 장민호의 ‘숙성 라갈비’는 ‘편스토랑’ 최초로 프랜차이즈 고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출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