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20년 차 대한민국 뮤지컬 톱티어 차지연이 ‘현역가왕3’ 국가대표 TOP7 도전에 첫발을 떼는, 긴장감 가득한 무대 모습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장르를 초월한 대한민국 최강 실력자들이 ‘2026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TOP7이 되기 위해 프로들의 정글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더욱이 차지연은 쏟아지는 환호성과 기대에 찬 눈빛을 뒤로 한 채 무대 위에 나서지만, 이내 떨리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는 듯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에 더해 차지연은 “긴장 안 할 거라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쟤는 겁도 없겠지, 긴장도 안 하겠지. 하나도 안 떨겠지”라며 “근데 누구보다 겁보고, 누구보다 떨거든요”라는 ‘현역가왕3’에 도전하게 된 긴장된 소감을 전한다.
이어 차지연은 무대 한편에서 끊임없이 노래를 연습하는가 하면, 숨쉬기조차 쉽지 않은 듯 호흡을 계속 고르다 결국 떨리는 눈빛과 입술을 다잡고는 “하겠습니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전하며 무대에 돌입한다.
그리고 차지연이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감정을 가다듬고, 예선전 참가곡으로 선택한 패티김의 ‘가시나무새’ 첫 소절을 시작하며 현장의 숨 막히는 적막을 깨뜨리는 것.
과연 차지연은 역대급으로 냉정하다고 평가받는 ‘마녀사냥’ 예선전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을지, 차지연의 이름값처럼 톱티어다운 무대로 현장을 뒤흔들어놓을 수 있을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현역가왕’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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