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극장가를 역대급 서스펜스로 장악할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 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색 벽보 광고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벽보 광고는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면에는 ‘해란’(정지소)과 ‘태수’(이수혁), ‘소진’(차주영)의 감정과 그들이 처한 상황을 표정만으로도 전달될 수 있도록 압축해 담아냈다.
나란히 배치된 세 인물의 얼굴은 서로 다른 감정선을 선명하게 대비시키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극도의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 ‘해란’의 표정과 상대를 관찰하듯 묘한 여유를 드러내는 ‘태수’의 시선, 그리고 공포에 질린 상황 속에서도 탈출을 모색하는 듯 주변을 살피는 ‘소진’의 눈빛은 감춰진 갈등과 균열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며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또 다른 한 면에는 ‘언니를 납치했다’라는 카피가 가득 채워져 있는데, 직설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문구는 사건의 출발점을 명확하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어떤 사연이 얽혀 있는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 듯 작품의 핵심적인 설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색적인 벽보 광고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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